카페에서 정갈하게 준비된 음식을 감사의 마음으로 대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자연의 손길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밀한 대화를 통해 미래를 약속하고 삶을 나눌 수 있습니다.

  • ARCHITECT WRITE 건축가 곽희수
    '자연으로부터 영감 받은 순간'
  • PEACE IN YOUR LIFE 자연과의 공존 유리트리트
    '대자연 속 유리트리트'

이른 아침 작은 새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졸졸 흐르는 계곡 소리도 함께 들립니다.
깊어가는 저녁, 내면과 만남을 통해 스스로를 정화합니다.
여기 유 리트리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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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외관, 빼어난 인테리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유리트리트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완벽한 뷰를 지금 감상해보세요.

건축가 곽희수 : 자연으로부터 영감 받은 순간
  • Q. 이름을 직접 지은 거로 알고 있다. 유 리트리는 어떤 의미인가?
    리트리트의 사전적 의미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성당이나 수도원 같은 곳에서
    묵상이나 기도를 통하여 자신을 살피는 일’로 피정(避靜) 혹은, ‘직장이나 가정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공간 또는 인간관계에 잠기는 생활 양식’을 뜻한다.
    숙박시설로 리트리트는 아름다운 대자연에서 도시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고, 호텔의 편의성과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소규모 럭셔리 시설이다.
    유 리트리트는 한국 최초의 리트리트이며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의 맑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당신의(U) 웰니스와 안락한 쉼을 제공하는 곳이란 의미다.
  • Q. 맨 처음 현장을 답사했을 때 자연으로부터 어떤 느낌과 영감을 받았나?
    대곡리는 이름대로 기암절벽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앞에 물이 흐르고,
    이를 조망할 수 있는 양지 바른 땅이 있었다.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은 수직 절벽인데,
    수평 마당이나 정원이 아니라 마치 수직 정원과 마당 같았다. 굉장히 높고 수려해
    경관을 압도한다. 마치 거대한 캔버스 같은데, 이곳에서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를 볼 수 있다. 봄에는 벚꽃이 피고 가을에는 낙엽이 지고, 겨울에는 눈꽃이 핀다.
    청각으로는 시냇물 소리를 듣고, 시각적으로는 수직 정원의 장대함을 볼 수 있다.
    실내에 누워서 정원을 바라볼 수 있다.
  • Q. 자연과 인간의 중재자가 바로 건축이다. 이 공존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리조팅’은 행위다. 유 리트리는 일종의 ‘정적인 즐김’이다. 서로 다른 대지의
    높이차가 존재하는데, 이 다양한 높이를 활용해 병풍과 같은 이곳의 계곡과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건축이라는 뷰파인더(카메라)로 담고 싶었다.
    건물은 입체적이고 절벽은 평면적이다. 마치 거대한 평면 TV를 놓고 자연을
    감상하는 느낌이다. 특히 실내의 통창을 통해 이를 바라보고 있으면 착시(일루젼)를
    경험할 수 있다. 마치 동양화 한 폭에 들어온 환상적인 느낌이다.
    그래서 두 면을 창으로 만들고, 다양한 자연을 즐길 방법을 디자인했다.
    실내도 다양한 레벨링과 데크의 높이도 다르게 디자인했다. 반 외부 공간도 만들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스파에서 절벽을 바라보거나 커피를 마시며
    자연을 즐길 수 있다.
  • Q. 현대인들의 황폐한 도시 생활 속에서 리조트는 단순한 레저나 여가 이상의
    정신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는데, 유 리트리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공간적 가치는 무엇이고, 고객들에 어떤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나?
    자연은 거칠고 위험하다. 위험한 자연의 공간에 들어가는데, 숙박은 일종의 익숙한
    생활을 전제로 한다. 즉 익숙한 도시 생활의 뛰어난 위생이나 안전은 유지하면서
    낯선 자연환경을 경험하는 ‘비일상’이 중요 하다. 익숙한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자연을 만나는 것이 유 리트리트의 공간적 가치다.
  • Q. 유 리트리트라는 이름대로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을 취하고 내면을
    바라볼 수 있도록 건축적 장치를 어떻게 취했나?
    일반적인 리조트의 개념을 보면, ‘부대 시설’과 ‘서비스’의 관계로 볼 수 있다.
    유 리트리트는 이에 더해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3개 동이 서로 시선을
    가리지 않고 피한다. 이곳은 계곡을 즐기고 담소하고 책을 읽고 쉬러 오는 곳이다.
    일종의 ‘정적인 리조팅’인데 타인의 간섭이나 방해를 받지 않고 여 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큰길로부터 500m 정도 떨어져 독립적이다.
    또 하나 특별한 것은 수영장이나 어드미니스트레이션으로 사용되는 야외 카페다.
    수영장 바로 밑에 서비스 야드를 뒀다. 단체나 개인으로 오는 사람의 공용 공간이
    많은데, 카페나 작은 마당도 레벨링을 통해 다양하게 계곡과 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각 건물을 오르내리는 동선 자체가 하나의 산책로가 된다. 가장 먼저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 게이트를 지나 카페에서 체크인하면, A동(1, 2호)은 다시 게이트를
    나와 계단을 밟고 내려간다. B동(3~7호)과 C(8, 9호)동이 겹쳐지지 않고 각각의
    작은 동선과 큰 동선으로 분리된다. 각 객실에는 작은 마당이 있고 내부에는 풀 빌라와
    넓은 공간이 있다.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다른 보행자로부터 시선을 보호한다.
  • Q. 유리트리트가 다른 펜션이나 숙소와 차별점은?
    한국의 자연은 사계절 변한다. 자연의 변화를 감각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절벽의
    변화를 건축과 어우러지게 해서 건축과 함께 담는다. 건물 자체가 초현실적이고,
    조각적인 이미지를 만든다. 우리에게는 독특한 ‘로케이션’이 없다.
    비슷한 장소와 비슷한 산, 비슷한 물이 있다. 그러나 미세하게 보면 다 다르다.
    시간의 변화에 따른 작은 변화들을 섬세하게 볼 수 있다. 반면 건축은 변하지
    않는 무기물이다. 변하지 않는 건축과 어우러지면 작은 자연의 변화가 모이고
    더 도드라진다. 이곳은 우리가 상실했던 장소성과 시간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대자연 속 유리트리트

대자연은 사람의 이상을 자유롭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며, 우리의 몸을
청결하게 만들고 순리를 깨닫게 해줍니다. 자연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아니라 수만 년에 걸쳐 이뤄진 경이로운 신의 선물입니다. 자연은 우리 속에 있는
평화로움에서 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하고, 우리가 자연 일부로 존재한다는 소속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살아있는 동안 익숙하고 편한 것에 대한 변화를
두려워하면서도, 새롭게 발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끊임없이 갈망합니다.
이 욕심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인간은 걱정과 두려움으로부터
나약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마음과 안정과 평화를 원합니다. 물질의 질보다
시간의 질이 가져다줄 수 있는 근본적인 삶의 질에 관심을 가지고, 복잡한 일상에서
탈출해 의미 있고 매력적이며 특별한 시간을 통해 풍요롭고 초연한 삶을 일구어 주는
여유와 휴식, 쉼을 원합니다. 그러면 마음의 평화는 어떻게 찾아올까요? 외부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게 아니라 내면에서 조용히 차분하고 뿌듯하게 다가옵니다.
지나온 삶을 뒤 돌아보고 과거에 대한 얽매임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떨쳐버리고
우리의 존재 자체를 감사하며, 아름다운 추억과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고 사랑하는
이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만들면 삶을 긍정적인 자세로 새롭게 두려움없이 나아갈
용기를 갖게 됩니다. 우리는 피곤에 지친 심신을 누일 수 있는 그런 장소가 필요합니다.
건축은 하나의 손길입니다. 대자연 그대로가 하나의 위대한 조물주의 건축입니다.
사람은 머물고 기거하고 은신할 곳을 찾은 태초부터 지속해서 자연에 저항하고
때론 순응하면서 건축을 해 왔습니다. 전원의 작은 기도원에서 우리는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내면과 만남을 통해 자신을 정화합니다.
작은 주방에서 정갈하게 준비된 음식을 감사의 마음으로 대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자연의 손길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밀한 대화를
통해 미래를 약속하고 삶을 나눌 수 있습니다. 유 리트리트는 우리에게
자연의 가치를 다시 깨닫게 해줄 겁니다.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바람과
향기와 자연의 손길을 느끼며 우리의 감각을 일깨워줍니다. 유 리트리는 자연과
인간의 매개채이자 열린 감각으로 자연을 받아들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